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날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지난 2월 공개된 흥국금융계열사(흥국생명·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엔파인큐브 담당 직원과 개발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300인분의 음식 만들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소외 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기부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흥국생명은 모그룹인 태광그룹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최장원 흥국생명 자산운용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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