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가축방역업무 공동실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소 10두 이상 사육 농장·주변 도로 차량 소독지원 ▲소 10두 이상 사육 농장 가축전염병 예찰·예방 ▲가축예방약품 농가 배부 ▲민·관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의 발생시기 구분이 명확해지지 않고 있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요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가축 방역 구축으로 축산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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