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대 3% 입출금 통장 출시

기사등록 2024/05/16 09:06:32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 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2.9%포인트를 더해 최대 3.0% 금리가 적용되는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결제실적 필수)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증권거래계좌 포함) ▲신한 슈퍼SOL 앱 내 신한라이프 '내보험 분석하기' 서비스 이용 등 3개 항목 중 1개 충족 시 1.9%포인트, 2개 이상 충족 시 2.4%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 첫 신규 고객에게는 0.5%포인트 우대금리를 1년 동안 추가로 제공한다.

이 통장은 만14세 이상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신한 슈퍼SOL에서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다. 20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우대금리 적용 한도는 잔액 3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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