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인원 140명·장비 43대 투입
2호선 용두역 4번 출구 임시 폐쇄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환경개발공사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대문환경개발공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원 140명, 장비 43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오전 10시30분 기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진화 작업으로 화재 현장 근처의 지하철 2호선 용두역 4번 출구는 임시 폐쇄됐다.
소방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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