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회의 앞서 이탈리아 G7 정상회의도 참석
평화회의는 6월15~16일 스위스 중부 뷔르겐슈톡에서 열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공식'에 대해 논의한다. 관련국의 수뇌급이 모일 전망이다.
러시아의 군사 침공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스위스 정부는 러시아의 철군과 영토 회복 등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10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공식 등을 협의하는 정상급 평화회의를 다음 달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160개 이상의 국가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스위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현지를 방문해 평화회의에 참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회의에서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도 일본 차원의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흔들림 없이 계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평화 실현을 위한 관련국의 결속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날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공정하고 영속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중요한 회의"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스위스 방문에 앞서 다음 달 13~15일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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