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울산 남구청과 함께 오는 29일까지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내일로 청춘여행단 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은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 여행상품 또는 코레일톡 앱 내 관광상품에서 신청한다.

홍보단 활동 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다. 태화강역 이용, 수국페스티벌 체험, 고래문화특구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 개인 SNS에 여행 후기 업로드 임무 수행 후 태화강역·울산역·부산역 여행센터에서 내일로 바우처(6만 원 상당)를 수령한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펼쳐진다. 수국수국 꽃말 음악회뿐만 아니라 재즈 공연, 저글링 마술 등을 즐길 수 있다.

내일로는 대한민국 대표 기차여행 패스로 3일권과 7일권 중 선택해 KTX와 일반열차를 지정 죄석(KTX 1일 1회, 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 1일 2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내일로 청춘여행단을 통해 기차를 이용하는 자유여행객들이 더 많아지고 아름다운 수국과 고래의 신화를 확인할 수 있는 울산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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