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목장갑, 장화 등 구호물품도 전달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은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30여 가구가 침수되고 5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BNK경남은행은 피해 지역에 생수, 목장갑, 장화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BNK봉사단을 파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침수된 민가 청소와 피해 농작물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빠른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0년에도 합천군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고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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