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기념행사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통해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요리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오감체험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북구청소년수련관도 11일 오후 수련관 앞에서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을 열고 동아리공연, 체험부스, 진로체험, 부대행사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시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개최한다.
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25일 오후 체험부스, 놀이부스, 먹거리부스, 동아리 전시,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축제를 연다.
서구청소년수련관은 같은날 스퀘어 광장을 무대로 오후 2~5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청소년의 날 선포, 청소년시설 동아리공연, 우수 청소년 포상 등을 한다.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마련한 '청소년동아리박람회'는 다음달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들의 노래, 케이팝(k-pop) 안무 등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키워온 재능을 마음껏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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