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상수지 168.4억달러 '흑자'…분기 기준 역대 4번째

기사등록 2024/05/09 08:01:00 최종수정 2024/05/09 09:22:52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4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3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9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흑자로 전월(68억6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올 1분기(1~3월) 기준으로는 168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4번째 흑자 규모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0억90000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2월 66억1000만 달러보다 증가한 것으로 2021년 9월(98억4000만 달러) 이후 최대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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