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제작사 스튜디오 단단이 다음달 초연을 앞둔 창작 뮤지컬 '클럽 드바이'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클럽 드바이'는 20세기 말을 배경으로 록 클럽을 운영하는 도원과 본하, 오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의 스핀오픈 작품이다.
주인공 도원 역은 변희상·유태율·황민수가 맡는다.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메인 보컬 본하 역에는 이종석·박좌헌·신주협이,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오수 역으로는 이지연·조영화·박소현이 캐스팅됐다.
공연은 오는 6월11일부터 9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 스테이지 2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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