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 기술력 향상 기대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은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전환 등과 관련해 제작한 교육 콘텐츠 영상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엘살바도르 현지기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이전하게 됐다.
스마트제조 교육과 관련된 영상은 △4차 산업혁명 제조업 신기술 트렌드 △인공지능 실습으로 직무 능력 향상 △ROS2 로봇 물류 자동화 △PLM 시스템 기초 △MES 생산관리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 총 6개 과정의 142종이며, 앞으로 3년간 엘살바도르의 ‘디지털전환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사업(TASK)’에 활용될 예정이다. TASK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전담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현재 중남미에서는 생산 관리 분야에 스마트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에 기술이전 되는 영상 콘텐츠가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의 스마트 제조 기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국내 최신기술이 반영된 스마트 제조 교육 콘텐츠 기술이전을 통해 중남미 국가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제조 분야의 다양한 기술 노하우가 담긴 이러한 콘텐츠 등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제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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