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16개팀 120여명 참여
6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수상했다.
금상은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 은상은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 동상은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 장려상은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축제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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