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터뷰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시장으로서의 진솔함을 보여주는 등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구독자 97여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 출연해 자신의 일과를 공개하는 등 시장으로서의 각종 업무 추진에 따른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신시장은 영상에서 "각종 사업은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기도, 정부 등 상부 기관과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아파트 재건축, 지하철역 신축공사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챙기는 가운데 각종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책을 논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신시장은 과천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생활 기반 시설을 토대로, 성숙한 정주 여건을 자세히 소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등 진솔한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촬영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관내에서 진행되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과천대로 축소 등 광역교통 기반 구축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방송은 신 시장의 일상적 업무와 생활을 보여준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만4000여 회를 기록했다.
한편 유튜브 '직업의 모든 것'은 누적 조회수 5억5000회를 넘어선 인기 채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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