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거를 실시한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등록 마감 직후 기호추첨을 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자 등록 공고 시점부터 15일까지다.

선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6선 조정식·추미애 의원과 5선 우원식·정성호 의원 등 4명이 이날까지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4선 남인순·민홍철·이학영 의원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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