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동부권 지역 어르신의 돌봄 공간 및 보건 공간 조성을 위한 통합돌봄센터를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김기웅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동부권 어르신 통합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97㎡의 지상 1층 규모로 생활실·물리치료실·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된다.

김 군수는 "서천은 노인인구의 비율이 41%에 다다르기 때문에 노인 돌봄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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