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어울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지난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수상자들이 꾸미는 '행복 어린이 동요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어울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부스'도 준비된다.
이외에도 가족 노래자랑, 퀴즈 노래방 등 어린이와 가족이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족 노래자랑은 행사 당일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에 있는 DJ BOX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진행된다. 퀴즈 노래방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동요 콘서트를 중심으로 특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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