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코코지 키즈' 7만3000명 이르러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활성 사용률 61% 넘어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IoT(사물인터넷)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지난 2022년 2월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 이후 2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코코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소리'라는 가치 아래, 혁신적인 제품 및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국민 육아템'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코코지 IoT 기반의 오디오 플레이어와 모바일 앱 서비스는 아이들의 연령, 발달 단계 및 취향을 고려해 엄선한 프리미엄 키즈 오디오 콘텐츠를 통해 무해한 청각 자극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코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코지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오디오 경험을 하고 있는 '코코지 키즈'는 약 7만3000명에 이른다. 코코지 제품을 처음 경험한 후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활성 사용률은 61%를 넘어섰다.
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코코지가 출시 2년여 동안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제품적 혁신과 더불어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지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시즌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최대 30%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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