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합천군은 핫들생태공원의 작약을 주제로 포토존을 조성하고 절대음감 게임 이벤트, 작약꽃 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황매산 철쭉제,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합천운석충돌구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별쿵’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키링 등 기념품 배부, 박람회장 방문객들과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처음 참가하여 사전투표와 현장 투표, 장기자랑 무대를 진행하여 현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결과 14개 마스코트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합천의 우수 축제와 다양한 관광지 뿐만 아니라 합천군의 마스코트 ‘별쿵’이를 널리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합천의 다양한 매력을 잘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자체와 43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방문객은 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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