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내달 11~19일 수원 무대에

기사등록 2024/04/29 09:24:05

수원시립공연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중견 배우 강신일 출연

[수원=뉴시스]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 홍보물. (사진=수원시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흥겨운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인 '아빠의 청춘'을 상연한다.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이 공연은 친숙한 대중가요를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노인 문제를 유쾌하게 다뤄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중견 배우 강신일이 박영감 역을 맡아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주고, 최신 유행 트로트 곡을 각 장면에 맞게 적절하게 편곡했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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