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제한 등 해결위해 연대해달라"
"해결 적극 동참…젊은의사 美진출 협력"
임 당선인은 이날 "정부의 대책 없는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졸속 정책으로 의료체계가 철저히 붕괴될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의사 수를 늘려 기피과 문제를 해결하려는 졸속 정책으로 현장을 지켜오던 의사들의 자존심 마저 짓밟아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사직 금지 명령과 의사 면허 취소, 의사들의 해외 진출 제한 등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비인권적인 의사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미국 의사 사회에서도 비정상적인 대한민국 정부의 폭압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대해 달라"고 촉구했다.
재미한인의사회 측 참석자들은 의정 갈등 장기화와 전공의들의 대규모 사직 사태에 대해 유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