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바, 밀양시에 지역인재 양성 장학기금 2천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4/04/22 18:24:38
[밀양=뉴시스] 밀양의 향토기업인 한국화이바 최용균(오른쪽)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안병구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이바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향토기업인 주)한국화이바(대표 최용균)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바는 50년이 넘는 장수기업으로 주사업인 방산산업과 우주항공산업, 유리섬유복합관 및 철도차량 내외장재 부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는 국내 최고의 복합소재 전문기업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활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차세대 복합소재분야의‘Global Top Tier’를 꿈꾸고 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제조사 뉴파워플라즈마의 자회사인 한국화이바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밀양=뉴시스] 밀양의 향토기업인 한국화이바 최용균(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가 지역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 지원 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안병구(왼쪽 두 번째) 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이바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화이바는 밀양시민장학재단이 2003년 설립되기 전에 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고, 현재까지 총 1억 5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한국화이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화이바는 기업이 이윤 추구에만 전념하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요구에 능동적인 자세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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