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2024년 공공기관 청년 실습생 채용사업 등

기사등록 2024/04/22 07:03:55 최종수정 2024/04/22 07:43:59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시 공공기관 청년 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 부문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다양한 일 경험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에도 7개 공공기관에서 81명의 청년 실습생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5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다.

채용 시기와 방법은 기관별 직무와 예산상황 등에 따라 채용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울산관 운영

울산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는 제조 기계류 및 부품, 산업자동화 로봇,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공장자동화, 유압·공압기술 및 관련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계류 종합 전시회이다.

울산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엠아이티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가해 울산관에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산업용 시스템 개발, 바이오 플라스틱, 선박 엔진 부품 제조 등이다.

참가 기업에는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 참가 경비가 지원된다.

한편 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150여 개국, 기업 및 기관 4000여 개, 1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