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 위기대응 및 선박 안전관리 점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해운·물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과 해운·물류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선박의 피격·피랍 등 피해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 해상 수출입 물류에 지장이 없도록 해운업계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해 사태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