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서울한방병원이 매주 수요일 송파구 문정법조타운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캠페인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목과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어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서울한방병은 직장인들이 바른 자세로 목 디스크와 거북목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목·어깨·허리 통증 개선은 바른 자세부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충식 병원장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 중요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오는 25일 오후 3시 ‘담적 치료를 통한 건강한 일상 누리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