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과 포르쉐코리아가 18일 서울 한국의집에서 전승활동 기부금 수여식을 개최,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2021년 재단과 기부 약정을 체결한 포르쉐코리아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지원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전승활동 지원금 65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가무형유산 개인 종목 9개와 단체 2곳 등이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종목은 주철장·선자장·궁시장·칠장·불화장·탕건장 등 기능 6종목과 서도소리·대금정악·가사 등 예능 3종목이다. 단체로는 국가무형문화재 구례잔수농악보존회와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검무보존회가 선정됐다. 개인 수혜자는 500만원, 수혜 단체는 1000만원의 전승활동 지원금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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