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각산역 인근에 위치한 이 공원은 모래로 구성된 바닥 때문에 위생과 안전 관련 민원이 매년 평균 3건 이상 발생했다.
구는 이곳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바닥을 탄성포장재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했다.
탄성포장재는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시각적으로 보기가 좋고 패턴도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어 어린이집, 노인복지기관 등 시설을 만들 때 유용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원은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주민의 휴식처인 만큼 이용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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