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프랑스 보르도 지역 메뉴 선봬
웨스틴 조선 서울, 日미쉐린 레스토랑 쉐프 초청
글래드 여의도, 호주청정램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오며 국내외 여행을 가고싶지만 여유는 없다면 호텔로 미식 탐험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업계에선 프랑스 보르도 미식부터 일본 미쉐린 레스토랑 스시까지 전 세계의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의 특색 있는 지역 정통 요리를 선보인다.
페메종(Fait Maison)의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보르도(Bordeaux)의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해산물 라이브 스테이션과 함께 보르도 특산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아스파라거스 계란 비네그레트, 보르도의 대표 디저트 까눌레 등 다채로운 프랑스 남서부 요리에 봄의 생기를 가득 담았다.
보르도가 와인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지역인만큼 소믈리에의 와인 셀렉션도 준비돼 있다.
보르도의 미식과 문화를 음미하며 화려하고 여유로운 남부 유럽식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르 봉 마르셰는 성인 1인 기준 15만원, 어린이 1인 기준 7만5000원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용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는 26일과 27일 양일 저녁 일본 미쉐린 레스토랑 '스시 요시타케'의 마사히로 요시타케 오너 세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스시 요시타케는 2009년 오픈 후 3년 만인 2012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으로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온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이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일식 코스 요리, 새로운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갈라 디너는 양일 동안 1부와 2부로 운영되며 가격은 주류 페어링 포함 1인당 100만원이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는 다양한 양고기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호주청정램 프로모션을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스토랑 그리츠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고기를 숄더랙, 티본 뿐만 아니라 징기스칸 BBQ 2가지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너에는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 런치에는 양 안심과 채끝 부위를 맛볼 수 있다.
금액은 성인 기준으로 런치 5만9,000원(세금 포함), 디너 및 주말 런치 8만 2500원(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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