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당선의 영광과 기쁨은 오로지 파주시민들께서 보내준 성원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더 겸손하게 파주와 파주시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0시 14분 기준 현재 2만9202표(63.79%)를 얻어 1만6573표(36.20%)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와 1만2629표(27.59%) 차이로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은 31.34%다.
윤 당선인은 "50만 대도시 파주에 걸맞은 더 큰 파주, 확실한 파주발전을 이루겠다"며 "교통, 의료, 교육, 일자리, 문화, 체육, 환경, 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파주발전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GTX 운정역 환승시설 완성, GTX 차량기지와 운정테크노벨리(ICT산업단지)의 승강장 추진, 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및 역세권 복합 개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로 일자리 7만 개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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