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겠다. 이를 바탕으로 익산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산업 생태계를 복원시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좋은 일자리를 잡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 또 철도 교통도시 익산의 장점을 살려 제2혁신도시 조성, 공공기관 5개 이상 유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국민의힘 김민서 후보, 진보당 전권희 후보,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수고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한다. 시민이 꿈꾸는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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