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문화재단, 도서관 주간 맞아 독서문화행사 '풍성'

기사등록 2024/04/10 16:06:20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문화재단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문화재단이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등 지역 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된다.

안심도서관에서는 ▲책 속 주인공 우드버닝’ 체험 ▲‘아빠가 된 늑대’ 창작동화 인형극  ▲‘도서관에서 떠나는 힐링향기여행’ 아로마 체험  ▲수상한 시리즈 ‘박현숙’ 작가 초청 강연이 실시된다.

신천도서관에서는 ▲엉덩이 독서대회 ▲버블과 풍선을 활용한 ‘와우쇼’ ▲삘릴리범범 이육남 작가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동촌역사 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마술같은 날’ 마술공연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밤마실 ▲어린이 영화상영 등을 운영한다. 신암2동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캐릭터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 대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뽑작뽑작! 뽑기이벤트, 원화전시, 연체사면행사 등도 마련돼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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