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3시 현재 59.3%로 잠정 집계됐다. 수도권 주요 격전지 대부분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높은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격전지 중 하나인 서울 중구의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0.6%, 성동구는 60.8%로 전국의 평균 투표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동갑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었다. 중성동을은 박성준 민주당 후보와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가 대결한다.
서울 종로의 투표율은 3시 기준 62.0%다. 종로에서는 곽상언 민주당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후보로 나섰다.
서울 광진구의 투표율은 3시 기준 60.9%로 집계됐다. 광진갑은 이정헌 민주당 후보와 김병민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한다. 광진을은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국민의힘이 맞붙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은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인천 계양구을의 투표율은 오후 3시 기준 60.6%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 분당구의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66.6%로 나타났다.
분당갑에서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분당을에서는 김병욱 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경쟁한다.
경기 하남시의 경우 오후 3시 기준 61.3%로 드러났다. 하남갑에서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와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하남을에서는 김용만 민주당 후보와 이창근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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