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주갑 선거구 개표율은 65.40%로, 이 중 김 후보가 77.76%(5만4476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유력하다.
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11.82%(8283표)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두 후보의 표차는 4만6193표다.
새로운미래 신원식 후보는 6.15%(4311표), 무소속 방수형 후보는 4.25%(2979표)로 집계됐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 김 후보는 78.1%의 높은 지지율로 양 후보(11.8%)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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