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투표 나선 80대 미귀가 신고…경찰 수색 중
기사등록
2024/04/10 10:31:13
최종수정 2024/04/10 10:50:52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집 밖으로 나선 80대 어르신이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께 광산구 월곡동에서 '80대 A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이른 아침 가족에게 '투표하고 오겠다'고 말한 뒤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아침 사이 광산구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한 사실을 확인하고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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