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가 시작된 지 3시간이 지난 오전 9시 현재 대전의 투표율은 7.8%, 세종 5.8%, 충남은 8.0%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유권자 9만5999명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았으며 5개구 중 대덕구가 8.7%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세종은 선거일투표자 18만8807명 중 이날 아침 1만7464명이 선거를 마쳤다.
충남은 오전 3시간 동안 14만5153명이 투표장을 다녀갔다. 청양과 예산이 각각 9.3%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대전, 세종, 충남 투표율은 각각 30.26%, 36.80%, 30.24%를 기록했다. 이 중 충남 청양군이 41.37%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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