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산주직접실행 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 등

기사등록 2024/04/08 11:45:12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주직접실행 조림사업 보조사업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보조금 사용과 정산절차, 안전관련 당부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비목별 금액 산정방법 등 세부적인 금액 산출에 관해 교육해 정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했다.

군은 향후 조림지 사후관리와 숲가꾸기사업 등의 보조사업에 대한 교육 확대로 보조금 부적정 집행사례를 근절하고 민간보조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산주직접실행 조림사업은 올해 20ha에 8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산고로쇠, 음나무 등 소득수종 위주로 식재해 조림성공률과 산주만족도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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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1개 청소년동아리 대표 청소년과 동아리 담당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동아리 연합회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안내, 보조금 집행 절차, 예산집행 항목 안내 및 보탬e 시스템 사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동아리의 눈높이에 맞춘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처음으로 도입된 보탬e 시스템 사용에 관한 상세한 안내로 청소년과 담당 지도자 선생님들이 사업 집행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거창군은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5~11월간 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끼를 발산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농식품부·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청년농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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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정차연)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거창·함양지역의 청년농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농어촌공사의 청년농 지원사업들에 대해 검토하고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 김광희 사무관을 비롯하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처, 경남지역본부 및 지사 농지은행관리부와 공사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농지 확보 및 임대 절차의 간소화, 청년 창업농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의 강화, 친환경 농업 및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확대, 마지막으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세제 혜택 및 금융지원의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거창·함양지사는 83억원의 농지은행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업인에 대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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