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가족봉사활동 프로젝트' 참여가족 30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한 가족이 손바닥정원 한 곳을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참여자들은 잡초 뽑기·물 주기 등 자연환경 가꾸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타임스탬프 앱으로 활동 시작, 중간, 끝 사진을 각 1장 이상 촬영해 활동내용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봉사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 주에 최대 1회, 회당 최대 2시간 활동을 인정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원에 손바닥정원 312곳이 만들어졌다"며 "우리동네 손바닥정원 봉사활동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