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적용 총선 기준 최고치 경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누적 투표율은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한 가운데 31.28%로 나타났다.
경북은 사전투표소 323곳에서 전체 선거인 222만4011명 중 68만3836명이 투표해 30.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밑도는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누적 집계율 28.70%보다 2.05%p 높았다.
주요 지역은 포항시 북구 25.46%, 포항시 남구 25.03%, 울릉군 32.50% 경주시 31.76%, 김천시 34.73%, 안동시 32.55%, 구미시 26.34%, 영주시 32.68%, 영천시 32.12%, 상주시 38.89%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전국 3565곳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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