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종 사전투표율 30.13%…21대 총선보다 4.16%p 높아

기사등록 2024/04/06 18:54:35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울산지역 최종 투표율이 30.1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 25.97%보다 4.16%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울산에선 전체 유권자 93만 4661명 중 27민165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31.53%로 가장 높았다. 동구는 이번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곳 중 한 곳이다. 울주군 31.45%, 중구 29.96%, 북구 29.32%, 남구 29.18%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22년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지역 최종 사전투표율 19.65%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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