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1시 현재 부산지역 누계 사전 투표율은 22.1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 유권자 288만4261명 중 63만818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국 평균투표율 23.41%보다 1.28%p 낮고 지난 21대 총선 동시간대 부산 누적 투표율 18.02%보다 4.11%p 높은 수치다.

부산 내 지역별로 동구 24.46%, 금정구 24.34%, 영도구 24.25%, 서구 24.08%, 남구 23.82% 등의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 중인 지역은 기장군으로 19.8%이다.

이번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부산 지역 내 20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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