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순철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강원지역 오전 11시 현재 강원지역 누적 투표율은 22.6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원지역 유권자 133만 1959명 가운데 30만 1943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춘천시 21.60%, 원주시 21.24%, 강릉시 21.52%, 동해시 21.38%, 삼척시 25.34%, 태백시 26.24%, 정선군 25.50%, 속초시 22.51%로 나타났다.
또 고성군 24.37%, 양양군 26.08, 인제군 25.50%, 홍천군 23.58%, 횡성군 26.63%, 영월군 27.28%, 평창군 27.44%, 화천군 24.78%, 양구군 23.12%, 철원군 18.6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영월군이 27.28%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철원군은 18.67%로 강원지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로 기록됐다.
4.10 총선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도내 193곳을 포함해 전국 3565곳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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