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9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2.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도내 유권자 137만2679명 가운데 3만265명이 투표를 마쳤다.
9시 기준 전날부터 누적 투표율은 17.90%(24만5684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흥덕구에서 4265명이 투표해 가장 많았고,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옥천군(3.02%)이다.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충북 도내 사전투표소는 모두 154곳이다. 11개 시·군 읍·면·동별로 설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