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전투표율 첫날 14.80%…지난 총선 대비 3.6%p 높아

기사등록 2024/04/05 19:02:27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울산지역 최종 투표율이 14.80%로 마감됐다.

전체 선거인수 93만4661명 중 13만8305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1.20%와 비교해 3.6%p가 높다.

구별로 살펴보면 동구가 15.74%로 가장 높았다. 울주군 15.55%, 중구 14.83%, 북구 14.51%, 남구 13.97%로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지역 최종 사전투표율은 25.9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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