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복구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곽 사장은 "대만에는 반도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와 구성원, 그리고 가족들이 있다"고 전했다.
곽 사장은 대만의 지진 피해 복구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원하며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도울 부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속히 이번 사태가 수습되고 일상을 회복하길 빌겠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대만 동부 화롄 인근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공장이 일부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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