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야 켄지 JCTA 회장 등 日케이블TV사장단, KCTA 방문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일본케이블연맹(JCTA) 등 일본케이블TV 4개사 사장단이 협회를 방문해 양국 케이블TV 기반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케이블TV 내방단은 엔야 켄지 JCTA 회장(CCJ 대표, 미쓰케시 등 16개 지역 송출), 에나츠 토쿠지로 BTV 사장(미야자키, 가고시마현), 스에히로 켄지 CNA 사장(아키타 외 4개 지역), 타카다 미츠히로 CATV 사장(이바라기현 외 3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KCTA와 JCTA는 한일 관광커머스 협력사업으로 지역 밀착 미디어 케이블TV를 활용해 중소도시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상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협회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국 케이블TV가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신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소멸 방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목표에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