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가 지난 4일 오후 경기 오산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을 위한 신진교원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화목한 교수법 특강'을 주제로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나경욱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신진교원 13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오는 6월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워크숍에서 '다시, 한신다움:학생을 위한 헌신과 혁신 한신대', 이남연 IT경영학 교수는 '지역문제해결형 PD학기제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이 부총장은 이 자리에서 "교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학생들이 즐거울 수 있다"며 "기성 교수들이 신진교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최선을 다해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좋은 전통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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