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미혼 청춘 40명, 해운대로 모여라

기사등록 2024/04/05 13:49:27

해운대구, '해운대 랑데부' 개최

동백섬 조별 게임·해리단길 투어

[부산=뉴시스] 해운대 랑데부 포스터 (그림=해운대구 제공) 2024.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일상에 바빠 이성이나 친구 만나기 힘든 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해운대 랑데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1989년~1998년생 해운대구 거주자나 구 소재 직장에 재직중인 미혼 청춘으로, 구는 40명(남 20·여 20)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혼인증명서와 범죄경력회보서,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조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퀴즈, 보물찾기 등 각종 게임과 해리단길 맛집·카페 투어, 모래축제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해변열차와 요트를 타고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오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이번 행사가 해운대의 우수한 문화생활 여건을 소개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와 생활인구 유입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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