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피해 예방 교육 시행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 공현진 검사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 검사의 특강은 신창여자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검사라는 직업에 대한 현장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 범죄와 범죄피해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져 특강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들은 신창여중의 한 1학년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검사라는 직업이 너무 멋있어 검사가 되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규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검사 초청 특강을 계기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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