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쯤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주권을 행사했다.
이 시장은 투표 후 "투표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확인하는 귀중한 권리 행사“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해서 국가 발전을 위해 좋은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대통령 집권 2년 차의 평가는 사실상 2년 간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서 한 그루의 나무를 마음속에 심는다는 심정으로 투표할 것"을 강조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대전시청 사전투표소에는 서구 지역주민과 대전시청을 찾은 민원인을 비롯해 대전시청 직원들이 줄을 서 투표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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