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지역 본·지점 8곳에 휴게공간 마련
이동 노동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서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장종길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협약에 따라 이동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을 쏟기로 했다.
두 기관은 강동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 등 8곳에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 무료 와이파이, 생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장종길 이사장은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사회의 중요한 일원임을 인정받고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동 노동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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