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노인복지관·청소년 수련관팀 심폐소생술 장려상

기사등록 2024/04/05 07:00:48

경기소방본부 주최

[과천=뉴시스] 과천시 노인복지관팀으로 출전한 권혁주·박도영·김도아·진한별 씨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 소방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노인복지관팀과 청소년 수련관팀이 경기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5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해당 팀이 관련 상을 받았다.
 
권혁주·박도영·김도아·진한별 씨로 구성된 노인복지관팀과 이규림·문세현·장해원·전은재·조유선 양으로 구성된 청소년 수련관팀은 대학·일반부와 학생·청소년부에서 각각 해당 상을 받았다.
[과천=뉴시스]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팀으로 출전한 이규림·문세현·장해원·전은재·조유선 양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과천소방소 제공).
이번 경연은 일반 국민의 참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13년 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검증과 함께 환자의 의식 확인부터 119 통보, 심폐 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등 심폐소생 전반에 관한 과정을 평가했다.

과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입상 축하와 함께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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